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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TV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은 독일에서 기차를 타게 되면 라인강 북쪽에 위치한 바젤 바트 기차역(Basel Bad Bf.)에서 내려 트램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미술관은 기차역에서 트램으로 약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미술관이 위치한 리엔(Riehen)이라는 작은 마을과 바젤 시내를 트램과 도보로 돌아보았습니다. https://youtu.be/1m0bHvwPF-c#독일 #유럽 #스위스 #기차여행 #마스크 #유럽여행 #힐링여행 #바젤 #만보걷기 #리엔 #Riehen #strassenbahn #baselbadbahnhof #tram #claraplatz #클라라광장

세계적인 아트 박람회인 아트 바젤의 설립자로 유명한 에언스트 바이엘러와 그의 부인 힐디 바이엘러에 의해 시작된 바이엘러 재단은 1997년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의 설계로 건축된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을 개관하며 스위스 미술사에 큰 획을 그으며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과 건축가들을 스위스 바젤로 불러모으는데 성공했다. 코로나 사태로 바이엘러 미술관도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가 5월부터 다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현재 미국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Johannes TV가 찾아가 보았다. 오늘의 자가 격리 사태를 예언이라도 한 듯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은 인간의 고독함, 무력함 혹은 절망감을 절묘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https://youtu.be/aTX2Klnpbd8..

장 팅겔리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의 한 명으로 그의 움직이는 기계 조각들은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호기심과 유쾌함을 던져준다. 산업화와 더불어 생겨나고 폐기된 공장 설비들의 부품과 쇠조각들도 영감을 주는 훌륭한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혁신적인 예술가 장 팅겔리의 작품세계를 라인강변에 인접한 팅겔리 뮤지엄에서 만나보자. 참고로 미술관 건물은 서울의 리움 미술관 건축에도 참여한 바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작품이다. https://youtu.be/H25-T-6-nns#독일 #유럽 #스위스 #프랑크푸르트 #기차여행 #마스크 #유럽여행 #힐링여행 #독일여ᄒ..

코로나 사태로 EU 내 쉥겐 조약 가입국끼리 닫혀있던 국경이 드디어 열리면서 어제부터 독일과 스위스 거주자들도 상호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 진단서나 자가격리, 여권심사(신분확인) 없이 여느 때와 같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국경 재개방 기념으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세 나라 국경에 접한 도시인 스위스의 바젤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ICE 고속열차로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기차 내 에서는 아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어서 다소 답답한 상태였습니다만 승객이 아직 많지는 않았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의 문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고 있는 기술과 제약산업,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바젤(Basel) 시내를 Johannes TV와 ..

코로나로 인해 독일과 스위스간 국경이 봉쇄되었다가 6월 15일부터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독일, 스위스, 프랑스 세 나라 국경에 접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산업과 예술의 도시 바젤을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첫 번째 영상으로 독일 초고속열차 ICE 함께 탑승해 주세요~ https://youtu.be/SP_Tml7q-ck#독일 #유럽 #스위스 #프랑크푸르트 #기차여행 #마스크 #유럽여행 #힐링여행 #독일여행 #바젤

월요일 상점 오픈을 맞아 프랑크푸르트 시내 애플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사전 예약을 했음에도 입구부터 대기, 손세정제로 손 소독, 대기, 담당자 컨택, 예약된 제품 픽업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봉쇄가 완화되는 가운데서도 아직 애플 스토어는 고객들의 입장과 동선을 철저히 컨트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애플 스토어 내부 모습 Johannes TV로 함께 살펴보세요~ https://youtu.be/pv1VTT4JL-k#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아이폰 #애플 #애플샵 #아이패드 #아이워치 #유럽여행 #독일여행 #모바일 #독일일상 #코로나 #독일코..

일요일 오후 커피 브레이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한 젊은 까페 Hoppenworth & Ploch Nordend에서 가졌습니다. 이 까페는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숙사에서 시작된 일종의 벤처 커피숍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프랑크푸르트 시내와 괴테대학교 캠퍼스 등 총 세 곳의 직영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행하시다가 커피가 생각날 때 기억해 두셨다가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은 카푸치노(3유로)와 러시안 치즈케잌(Russischer Zupfkuchen 3.40유로)을 주문해 봤습니다. 커피맛은 대체로 신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어 우유가 들어간 메뉴를 선택하시면 틀림없을거예요. 그 밖에 원두도 구입 가능하고 커피 강좌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당분간 매장 안에서 시음..

고요한 일요일 오후를 맞아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공원이라는 Lohr Park에 다녀왔어요. 해발 185미터 언덕에 오르면 프랑크푸르트 시내와 마천루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예요. 넓은 잔디밭과 포도밭, 십자가, 레스토랑도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소풍하기도 좋아요. 시내에서 멀지 않으니 여행 오시는 분들도 한 번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그림은 아래 링크로 들어오세요. https://youtu.be/YLZifYtEtzg#독일 #유럽 #프랑크푸르트 #산책 #로어파크 #공원 #만보걷기 #유럽여행 #랜선여행 #독일일상 #일요일 #포도 #wein #winery #와인